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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킹덤 "두 번째 챕터는 '더' 사랑 받을 것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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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-06-20 15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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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0도 달라졌다. 더킹덤이라는 그룹명부터 콘셉트, 무대 의상까지 모든 게 바뀌었다. '히스토리 오브 킹덤'의 세계관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췄던 그때 그 킹덤과 같은 그룹이 맞나 싶을 정도다. 그런데 찬찬히 뜯어보면 그 변신이 그리 낯설지도 않다. 첫 번째 챕터의 세계관에서 보여줬던 일곱 개의 나라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 가지고 있는 임팩트는 그대로 간직한 채, 좀 더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모습이 무대 곳곳에 녹아 있다. 두 번째 챕터가 시작된 지금, '시네마틱' 아이돌이란 수식어만으로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에 대한 설명은 이미 충분하다. 'REALIZE(리얼라이즈)'로 변화의 첫 삽을 뜬 더킹덤을 다시 만났다. 


Q '더킹덤'이란 새 이름, 멤버들도 아직은 낯설 것 같은데요?
▲ 루이_사실 아직 적응이 잘 안돼서, 가끔 인사할 때 "안녕하세요! 킹덤입니다"라고 하려다 놀란 적도 있어요(웃음).
▲ 단_이름을 바꾸니 확실히 새로운 마음가짐이 들었어요. 다시 데뷔하는 것 같은 기분이기도 했고요. 멤버들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하잔 얘길 많이 나눴거든요.
▲ 무진_첨엔 걱정도 많았어요. 확 달라지긴보단 '킹덤'이란 이름 앞에 '더'만 붙은 거니까요. '유의미한 변화가 맞을까?'란 고민을 하기도 했죠. 그런데 그룹명이 바뀜과 동시에 더킹덤의 콘셉트와 스타일도 모두 바뀌다 보니까 다시 데뷔하는 느낌도 나고 잘 맞아떨어졌단 생각이 들었어요.
▲ 루이_첨엔 저희도 '킹덤'이란 이름을 지키려고 했는데요.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는 만큼 마음가짐도 다시 잡아보자는 의견으로 정리가 됐던 것 같아요. 더(more)라는 뜻을 연관 지어서 "더킹덤, '더' 사랑받자"는 좋은 의미도 찾아냈고요(웃음). 


Q 음악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?
▲ 단_이전엔 '시네마틱' 사운드를 많이 쓴 만큼, 웅장하다는 특징이 있었어요. 멤버들의 왕국마다 가진 특성을 음악에 표현하기도 했고요. 이번엔 좀 더 쉽게 들을 수 있는 트렌디한 음악을 준비했어요. 또 전에는 멤버들이 컨셉추얼한 부분을 살리기 위해 연기도 하고 근엄한 모습도 보여줬다면, 이젠 각자만의 방식으로 랩과 노래를 하면서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.

Q 그래서 너무 궁금했어요. 일곱 개의 나라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콘셉트를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보여 줄 지.
▲ 루이_저희가 데뷔하기도 전부터 이미 어떤 이야기들이 연결될지 구상이 되어 있어서요. 팬들이나 대중들은 이걸 모르시니까 궁금하시겠지만, 정말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모든 챕터가 채워져 있다는 걸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. 



'플립 댓 코인' 활동을 보면 확실히 달라진 부분들이 보이더라고요.
▲ 자한_우선은 음악 방송 대기 시간에 왕 의상을 안 입고 다니니까 그게 좋았어요. 지금까진 옷도 화려하고 댄서들도 함께 다녀서 눈에 띄었는데, 이젠 대기실 풍경 속에 녹아들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. 하하. 
▲ 아이반_그리고 노래나 춤 스타일도 첫 번째 챕터에 비해 확실히 달라져서, 멤버들도 녹음하며 재미를 많이 느꼈어요. 팀 분위기도 한층 더 올라간 느낌이 드니까 매일이 행복해요.
▲ 훤_이번 컴백은 준비를 더 진득하게 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요. 일정이 당겨지는 바람에 조금 빠르게 준비한 감이 있어서 첨엔 걱정했어요. 그래도 멤버들 모두 열심히 임해서 첫 방송부터 훌륭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.

Q 멤버들은 무엇보다 무대 의상의 변화를 크게 느꼈다고 하던데, 맞나요?
▲ 무진_가장 큰 건 저희를 보는 시선들도 확실히 달라졌다는 거죠(웃음).
▲ 단_맞아요. 팬들도 정말 좋아하고, 또 주변의 지인들도 멋있다는 이야길 많이 해주더라고요. 
▲ 아이반_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들도 반응이 정말 달라요. 하하.
▲ 루이_"많이 달라졌네. 이래서 킹덤에서 더킹덤으로 바뀐 거구나"라고 납득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니까요(웃음). 


Q 데뷔 3년 차잖아요. 데뷔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많은 게 달라졌죠?
▲ 무진_마음가짐이 확실히 달라졌어요. 예전엔 모든 게 새롭고 또 처음이니까 '일희일비'했던 것들이 있었는데요. 감정 소비가 너무 심하더라고요. 쉽게 지쳐서 활동을 마치면 번아웃이 오기도 했어요. 컴백도 열심히 준비하고, 3년이란 기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서다 보니까 이젠 전보다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치가 좀 올라간 것 같아요.
▲ 루이_저도 좀 비슷한 감정을 많이 느꼈는데요. 데뷔 전에는 한 가지에 꽂히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어요. 그게 참 힘들었는데, 지금은 멤버들과 더 좋은 기억을 쌓고 후회 없이 즐기고 싶다는 맘이 더 커져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어요.

Q '시네마틱돌'이란 수식어에 맞아 들어가는 행보를 보여줬는데, 앞으로 또 얻고 싶은 수식어도 있나요?
▲ 아서_첫 번째 챕터 때 눈에 띄는 콘셉트들로 인해 판타지돌, 시네마틱돌이라는 감사한 수식어를 얻게 되어서 영광이었는데요. 큰 변화는 있었지만 두 번째 챕터도 저희의 색깔이나 세계관의 큰 틀에서 벗어나진 않을 거예요. 그래서 시네마틱돌이란 수식어와 함께,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드리고 싶어요. 


Q 첫 번째 챕터가 더킹덤의 인트로였으니, 이젠 본격적으로 보여줄 모습들이 기대되네요. 
▲ 단_지금까지는 '히스토리 오브 킹덤'이란 챕터의 이름처럼 더킹덤의 역사와 세계관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좀 더 보여드리려고 했어요.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곱 가지 콘셉트를 잘 마무리 했고, 이젠 더킹덤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시간이잖아요. 오로지 더킹덤의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색깔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니까요. 앞으로도 멋진 무대로 응원에 대해 보답하고 싶어요. 더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. 하하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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